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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
시작과 마지막 알파와 오메가, 두와 미,등으로 논하는 처음과 끝. 항상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설레이기 마련입니다. 두렵다, 긴장된다 라는 것도 어찌 보면 그 설레임이 증폭되어서 느껴지는 거라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낭만을 담아보기도 합니다. 첫키스, 첫사랑, 첫날밤, 첫경험, 첫아이(? 헉..이건 뭐냐..)등등 그리고 처음이라는 것에 축복의 의미를 성경에서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수확의 거두어 들인 첫 예물, 첫아이 즉, 맞 아이가 받는 장자의 축복이라든지.. 이렇게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무지 많은 의미를 담고는 합니다. 그래서 가끔 간과해 버리는 '끝' 후후 ^^ 처음의 설레임을 다잡지 못해서 그 흥분의 기운만으로 모든일이 끝까지 잘 되어간다면 모두가 좋을텐데, 하지만 세상은..
2008.03.22 -
아픈 사진 한 장
간직하고 싶지만 아픈 찍어 놓을 수 있다면 F801S로 F11 1/60으로 맞추어 두고 찍어두고 싶은 오직 한 분만이 아실 인화된 그 것. 이 사진을 그이에게도 보여 줄 수 있을까 내 자신감이 내 용기가 그리고 그분의 사랑이 허락한다면 이게 마지막 아픔이라면.
2008.03.22 -
휴대폰에대한 단상
띠띠 띠리리리리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거창하게 울려대는 군밤타령 노래를 들어보셨는지요..'전화받으세여~'의 아기목소리는 옛 이야기라구요? 모두가 핸펀에서 들리는 소리죠.. 잠깐~ 저는 핸펀이 소음의 원인이라는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주저리죠. 예전에는 비퍼(삐삐라고 하죠.)만 있어도 신기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세대입니다. 놀리지 마세염..)엄청 큰 비퍼를 자랑삼아 보여주던 그때..-_- 지금은 그런고 보여주면 치한 퇴치용이니 뭐니..이런 말들이 나오져. 모양도 다양 디자인도 다양하고 게다가 요즘은 기상천외한 서비스가 많죠. Sms(흔히 문자 서비스라 하죠 Send Message service) 는 기본이 된지가 오래고 동영상, 인터넷 등등 제일 신기한 것은 컬러링입니다. 물론 대..
2008.03.21 -
사람과 사람의 연결 고리
우리 인간은 소위 말하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동물이라는 의미죠. 성경속에 아담이 혼자있는게 외로워 보여서 하와(이브)를 짝지어 주었다는 예를 굳이 들지않더라도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만나며 그 사이에 일을 끝내며 뭔가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이런 만남도 좋은 어떤 것이 필요하다며 만남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등을 만들어 내며 관계의 고리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죠. 문제는 서로의 마음이라고,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 관계, 그것이 이성간이든 친구이든 사회적 이득 관계든 간에 만나게 한 기술은 단지 기술과 도구로만 머물러야 한다는 겁니다. 서로간의 신뢰 사랑, 이해관계가 깨져 버린다면 얇은 금도금의 금빛이 오래 갈 수 없고 도금이 멋지게..
2008.03.20 -
손
우리는 모두가 손을 가지고 계십니다 혹 그렇지 못한 분이라도 손이 뭔지는 알고 계실 겁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그런 분들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이 손이 과연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활의 대부분의 일들이 이 손에 의해 이루어지죠. 작업, 식사, 화장실일, 게임, 타이핑등등. 조금 포괄적으로 나가 본다면 실용적, 비 실용적, 개인취향 의미 없음 정도로 나눌수 있을 것 같은데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님들 나름대로 함 나누어 보세요^^) 실용적은 여러분이 잘 아실테니 비 실용적은 뭘까요? 일종의 손찌검, 폭력(여러가지 폭력이 있죠 나쁜 겁니다. 그런거..흑..), 범죄등..여기서 부모님의 꾸중에 해당하는 것 정당한 교육을 위한 것은 살짝 빼기로 하..
2008.03.20 -
그대에게
고맙고 감사한 그대에게 지금은 잠이들었을 그대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아침을 아버지의 성령님과 함께하기를 그분과 하루를 시작하기를 그리고 그분과 기쁨을 나눔으로 그 하루를 살아가기를 매일 매일이 그렇기를 그러며 자라가길 축복합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사랑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 예전에 한참 좋아한 이가 있을 때 쓴것 같다. 지금 보니 모든 댓글이 사라졌더군..이렇게 뒷처리가 철저할 줄이야..그렇게 해주는게 감사하긴 하지만서두.. 저렇게 쓴 글을 쓴것도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확신이 있어서일까 물론 결혼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