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

2008. 3. 22. 09:00Txt/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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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마지막 알파와 오메가, 두와 미,등으로 논하는 처음과 끝.
항상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설레이기 마련입니다. 두렵다, 긴장된다 라는 것도 어찌 보면 그 설레임이 증폭되어서 느껴지는 거라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낭만을 담아보기도 합니다. 첫키스, 첫사랑, 첫날밤, 첫경험, 첫아이(? 헉..이건 뭐냐..)등등
그리고 처음이라는 것에 축복의 의미를 성경에서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수확의 거두어 들인 첫 예물, 첫아이 즉, 맞 아이가 받는 장자의 축복이라든지..
이렇게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무지 많은 의미를 담고는 합니다.
그래서 가끔 간과해 버리는 '끝' 후후 ^^
처음의 설레임을 다잡지 못해서 그 흥분의 기운만으로 모든일이 끝까지 잘 되어간다면 모두가 좋을텐데,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죠, 물론 처음의 파이팅은 좋았지만..
그 과정 내내 꾸준히 이어나가야 만이 끝에 다다를 수가 있겠죠.(여기서 끝의 의미는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꾸준히'란 단어에는 열정과 근성과 노력등이 들어 있어야 겠죠.
용두사미란 말을 아실겁니다. 시작은 드래곤 볼인데 끝에는 뱀알이라는 뜻..(퍼억 퍼억..죄송 돌던지지 마세염..)
자신의 상황에서 처음과 끝을 가늠해 보고 노력하며 꿈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상 나연이의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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