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끄적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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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연결 고리
우리 인간은 소위 말하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동물이라는 의미죠. 성경속에 아담이 혼자있는게 외로워 보여서 하와(이브)를 짝지어 주었다는 예를 굳이 들지않더라도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만나며 그 사이에 일을 끝내며 뭔가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이런 만남도 좋은 어떤 것이 필요하다며 만남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등을 만들어 내며 관계의 고리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죠. 문제는 서로의 마음이라고,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 관계, 그것이 이성간이든 친구이든 사회적 이득 관계든 간에 만나게 한 기술은 단지 기술과 도구로만 머물러야 한다는 겁니다. 서로간의 신뢰 사랑, 이해관계가 깨져 버린다면 얇은 금도금의 금빛이 오래 갈 수 없고 도금이 멋지게..
2008.03.20 -
손
우리는 모두가 손을 가지고 계십니다 혹 그렇지 못한 분이라도 손이 뭔지는 알고 계실 겁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저는 그런 분들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이 손이 과연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활의 대부분의 일들이 이 손에 의해 이루어지죠. 작업, 식사, 화장실일, 게임, 타이핑등등. 조금 포괄적으로 나가 본다면 실용적, 비 실용적, 개인취향 의미 없음 정도로 나눌수 있을 것 같은데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님들 나름대로 함 나누어 보세요^^) 실용적은 여러분이 잘 아실테니 비 실용적은 뭘까요? 일종의 손찌검, 폭력(여러가지 폭력이 있죠 나쁜 겁니다. 그런거..흑..), 범죄등..여기서 부모님의 꾸중에 해당하는 것 정당한 교육을 위한 것은 살짝 빼기로 하..
2008.03.20 -
그대에게
고맙고 감사한 그대에게 지금은 잠이들었을 그대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아침을 아버지의 성령님과 함께하기를 그분과 하루를 시작하기를 그리고 그분과 기쁨을 나눔으로 그 하루를 살아가기를 매일 매일이 그렇기를 그러며 자라가길 축복합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사랑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 예전에 한참 좋아한 이가 있을 때 쓴것 같다. 지금 보니 모든 댓글이 사라졌더군..이렇게 뒷처리가 철저할 줄이야..그렇게 해주는게 감사하긴 하지만서두.. 저렇게 쓴 글을 쓴것도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는 확신이 있어서일까 물론 결혼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2008.03.19 -
이전에 사진을 찍으며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내가 이렇게 찍었었구나. 이야 기술이 많이 늘었네 오 이렇게 찍는 방법도 있었다니 이거 색감이 영 아닌데..등의 겉으로 드러나는 것 말고도.. 이때 나의 기분이 이랬었지.. 야 이때 모두가 눈물바다였는데 내가 이 사람을 이런 감정으로 찍었었구나. 야 이분은 그분이네 언제 찍었지? 등의 여러 감정과 느낌을 읽을 수 있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 말도 좋지만 나는 시간의 예술이란 말을 더 좋아 한다. 비록 지나갔지만 그때를 시각으로 잠시 잡아 둘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때 그때의 찍은 나의 감정을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적어도 나자신이라도) 내가 좋아라 하는 한 분이 얘기 한적이 있다. "지철이가 찍은 사진은 지철이 너의 감정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카메라..
2008.03.19 -
내가 창작한다는 것
중학교 때 부터 그림을 그렸나. 아니 베끼기 시작 한것은 아마도 초등학교때 어떤 형님이 거침없이 책받침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데에 감동 먹어서 그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당신 나는 스케치북을 따라 그렸었지 -_- 고등학교때 들어서 창작(?) 같은 것을 했던 것 같다. 그리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어서 시작 했는데 (글을 쓰는 것도 읽었던 만화 내용을 각색해서 글을 썼던 것으로 기억함. 엔젤 비트 던가..해적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깡패 소녀와 그를 좋아하는 동기생 정도의 이야기..) 계속 하다보니 멈출 수도 어벗을 뿐더러 그다지 쉬운 것도 아니더라.. 그림이라면 데셍을 알아야 하고 감각을 익혀야 하고 꼭 좋아 하는 것만 그릴 수도 없고 계속해서 연습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것. 글..
2008.03.13 -
월화수목금토
부담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글들
200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