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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제]창문
각자 이어지고 열려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은 창문으로 된다 라는 느낌이랄까.. 완성작은
2008.12.31 -
[200제]넥타이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끄적거린 이야기... -툭- 뭔가 돌아가던 테이프의 갈색의 끈이 끊어지는 듯한 느낌. 전과 후의 소리와 감각마저도 다르다고 느끼며 순간 눈을 떴다. "어라..지금 몇시..." 자동적으로 나의 어깨쪽 탁자위에 있을 탁상시계 쪽으로 눈이 향했다. 그.리.고 '아~ 악! 지각이야!!!" 시각은 분명히 9시 30분 지각을 하고도 30분이나 지난 시각...이랄까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분명히 새벽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었는 데 말야 9시반이라니 ============================================================================================= 이래저래 따질 시간이 없다. 달리자 달려!..아침은 당연 패스!!..어라 식사 준비가 제..
2008.12.31 -
[200제]바이올린
창조자로서 연주자로서 그리고 청중으로서 그리고 바이올린 본인의 입장으로서 어떤 것이 바이올린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만들어 보았다.(거창하긴 한데..) 이것저것 조사를 해서 그려 보긴 했는데 스케치가 이리 난잡해서야..흑.. 완성작은 나를 만들어 준 이가 있었기에 나를 연주해 준 이가 있었기에 나의 연주를 들어 준 이가 있었기에 그리고 나를 바이올린이라 부르기에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나는 바이올린이다. ===================================================================================================== 바이올린이란 주제를 하기로 작정은 해 놓고 참 난감했습니다. 우선..어떻게 그리냐..T_T 선의 배치라든지 구멍이 왜 나있는..
2008.12.31 -
[200제] 해바라기
꽃이 주제라는 것을 보자 마자 생각해버린 해바라기라는 주제. 왜인지는 모르지만 해바라기의 투박함과 우직함이 좋아서랄까..씨도 맛있다. ㅋ 컬러링 한 것은 난 늘 한 분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분이 움직이는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그리고 다시 내가 태어나면 그 태어난 나도 늘 그를 바라보며 살아감을 반복한다. 세간에는 이런 나를 가리켜 해바라기라고도 하고 SunFlower라고도 한다. 그런 세간의 지명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나는 나면서 부터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나와 태생이 비슷한 이들도 그분을 바라보며 사는 듯 하지만 나만 유달리 그 이름을 받은 것은 그분에 대한 나의 특별한 사랑을 그들도 앎일까나.. 어느날 한 소녀가 나에게 다가 왔다. 슬픈듯한 얼굴로 다가 왔으나 나의 초록빛 줄기를 잡은..
2008.12.31 -
[200제]서재의 아이들
서재에서 책 읽고 있는 아이들을 그렸당 한명은 퉁하고 한명은 그런 아이를 즐거운 듯 보고 있고^^ 완성본은
2008.12.31 -
티스토리 달력 막판 11,12월 더~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