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억 -3

2008. 1. 1. 10:21Photo/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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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라하면 나는 모두 고급인줄만 알았다..

 화교가 많고 이쪽 나라 대부분이 그렇듯이 식당이 길거리에 즐비하다 그리고 대부분 안에서 요리한 것을 바깥 테이블에서 먹는다 그리고 모두가 '레스토랑'이다 라고 해도 영어를 배울때 레스토랑 하면 고급식당인줄 알고 배웠던 내 잘못도 있지만서두.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반 서민들의 음식이기에 맛이 있다. 이나라 분들이 워낙 먹고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식당이 비는 시각은 아침정도? 점심때 부터 저녁 늦게까지 테이블이 거의 비지가 ㅇ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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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쌍둥이 빌딩 안에 백화점)에서 바라본 바깥 정경..영화도 찍었던 걸로 아는데 성룡 영화였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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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사는 분들은 넉넉치(?) 못하신 분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신다. 그래서 더운 날씨에도 고속도로를 신나게(빨리 달리신다) 다니기 위해 자켓을 뒤집어 입고 다니신다(속도때문에 춥거든요)


워낙 오토바이가 많고 교통법규도 잘(?)지키셔서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교통사고 대응도 그다지 빠르진 못해서 한번 사고가 나면 다른 길로 돌아가는게 상책..( 같은 장소로 가는데 다른길이 많은 편..그러나 돌아 오는 길과 가는 길은 다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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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 수 없는 높은 건물들..


 도시를 돌아다니다보면 모양도 다양하고 쓰임새는 알수없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그당시 자료들이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빌딩 크기는 63빌딩 정도인데 우체국도 있었다..라는 (뭘 하는거지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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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보면 아기자기한 주택이 늘어선 모습..이 날 건너편에서(인도네시아) 산불이 크게 일어나서 주위가 안개낀듯이 뿌옇고 그래서 사진도 이렇당..


사진들이 글을 쓰기로 의도하고 찍은 것들이 아니라 참 자료가 부족하다..사진도 좀 잘찍었다면 좋겠지만 노리고 찍은 것은 하나도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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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차창에서 찍어주는 구름사진 이쁘구나^^

마지막은 그나라의 하늘에서의 구름으로 처리^^

말레이시아라는 나라는 중산층정도의 사람이면 평생 떵떵거리며 살수있다는 나라인 것 같다 그러나 한창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고 밤의 문화가 발달해서 영적으로는 많이 아플 수도 있는 나라이다. 필리핀 다음으로 영어 유학을 싸게 갈 수 있는 나라라고 한다. 공부 목적이 아니라 아버지 직장때문에 머물게 되었지만 참 인상적인 나라였고 재미있는 나라였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다^^ 영국 영어 와 중국어를 함께 싸게 배우고 동남아시아의 정취를 누리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