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억 -2

2007. 12. 29. 12:56Photo/일상

주저리는 계속 됩니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벽지가 없어서 밋밋한 내방-_-가구가이미배치가 되어있기때문에 개인가구를 사 넣을 수가 없다. 이것도 영국의 영향인가..


이 나라는 무지 덥기 때문에 왠만한 집은 바닥에 장판을 깐다는 것은 나는 끈적끈적한 바닥에서 살려오..하는 것과 같다..게다가 타일로 하지 않으면 맨발로 걷기도 힘들다-_-(타일을 해도 더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그 자취가 남아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땅이 넓으니까 참 다양한 건물들이 존재한다 디자인도 어느정도 통일성은 있지만..아파트란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파트 주위에 워낙 숲이 많아서..우리나라에서 말하던 숲이 있는 풍경..정도의 아파트 광고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가끔 원숭이, 또는 들개도 내려오고 그런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로 정리는 수도라서 그런지 깔끔한 편이다..그러나..

이나라 교통법규를 말하자면 한마디로 개판이랄까..경찰은 거드름을 피우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가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모습을 잠시 보여주고 벌금을 뜯기 위해 움직일 뿐. 사람들은 횡단보도가 없어도 달리고 걷고 (어이..우리나라도 그렇잖아-__-) 하여튼 그들의 대담함에 놀랐다는..길은 한방향 뿐이다 그래서 길을 잘못 들게 되면 유턴이란 개념이 드물다. (유턴도 하기 힘든 도로 구조..)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데..흠..목적지가 만약 부산이라면 부산가는 길이 따로 있고 오는길도 따로 있다는 거다 우리나라처럼 양쪽에 같이 있는 것이 아니고..-_- 뭐. 익숙해지면 비슷하긴 하지만..(이나라 첨 왔을때 잠시 쇼핑하러 나왔다가 지브로 가기위해4시간 걸렸다는 -_- 절대 길치가 아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은 어딜 가든 경비원들(그러니까 세큐리티)이 아주 높은 자존감을 갖고 계신다 자신의 일에 대해 자랑스러운 분들..굽신거리거나 그런거 없다. 미안하고 그런것도 없다 손님이 잘못한거다..-_- 무서운 분들이다. (그래서 경찰분들은 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나라에서 첨 알게된 커피점 우리나라에 있는 줄도 물랐다 커피를 잘 몰라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빈아란당 이곳은 커피갑이 엄청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급한맘에 쓸데 없는 주저리만 한 것 같당-_- 담에는 진지하게 오늘 바쁜일이 있어서^^

'Photo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이국의 풍경  (0) 2008.01.07
나연이의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억 -3  (0) 2008.01.01
나연이의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억 -1  (0) 2007.12.26
초보의 볶음밥 만들기  (0) 2007.12.24
무제  (0)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