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말레이시아에서의 기억 -1

2007. 12. 26. 19:30Photo/일상

씨리즈로 할지 이걸로 끝낼지는 잘 모르겠당 이계획도 올릴 그림을 긜지 않기에 일어 나는 일이다 만은-_-
공부도 해야 하구..


해외여행이라 해도 나는 단기선교라는 것 밖에 모르던 터라(가본적이..) 아버지께서 출장으로 그곳에서 일하게 되어 나는 군을 제대하고 그곳에서 잠시 눌러 살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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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 받겠지..이 건물이 있는 수도에 살았다는 것이징..쿠알라룸프르. 줄여서 KL이라고 부르는 곳 이건물? 쌍둥이 건물..

한쪽은 한국에서 한쪽은 일본에서 제작 해서 대결 했다는 그 건축물이다. 가끔 영화에서도 나오던데 그렇게 유명할줄은 살면서도 느끼질 못했다는 -_- 안은 엄청 넓어서 백화점 몇개를 집어 넣은 형태? 정도 물론 두개의 치솟은 건물기둥 제외하구..나머진 빈 사무실과 전망대 정도(건물을 비싸게 지었으면 쓰라고!!)
뭐 이나라 국민들은 인도인, 중국인, 순수 말레이인 이렇게 살고 있다 물론 다국적 국가이기도 하다.(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수두룩..게다가 무슬림의 천국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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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집을 배경으로 찍은 노을. 살던 곳이 어딨냐고/ 비밀~그림자로 감추기..-_-(당신은 이미 보고 있다?)


적도에 가까운 곳이라 구름이 예쁘다 이곳은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우기때는 예고 없이 비가 내려서 우산은 필수다 (물론 자동차가 있지만서두..이곳의 분들은 오토바이가 전용차로 쓰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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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생산차는 엄청 싸다..(다른 나라에 비해서지 물론..)


이곳의 관세는 자동차세가 잴 비싼편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와 기아, 일본의 혼다 ,토요다 그외의 유명한 외제차들이 인기가 많아서 자국의 자동차를 많이 팔기 위해서라나...참고로 혼다에서 나온 중소형 차(중고)가 그당시 우리나라 의 세단의 가격이라니..우리나라에서 차를 사서 들일 수도 없구..영국식이라 운전석이 우리나라와 반대당 그렇다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 것이당. 도로도 그에 따르고 있고..처음에 얼마나 헛갈리고 이상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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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이 부티나는 사진은-_-

최근의 짓는 집들은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영국식 건축형태를 따른다. 샤워시설이나 화장실도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다. (설명은-_- 담에....) 그래서 아파트 단지에 수영장 있는 것은 그다지 호화스런 것이 아니다 그렇다 개인 소유가 아니고 단지내의 모든 이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인 것이다. 그리고 주위의 무성한 나무들이 보이는가? 좋아 보이는가? 물에서 나오는 순가 기다린 모기 군단에게 뜯기기 시작한다T-T 
자랑은 아니지만 여기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다는..(어이..수영 못했잖아..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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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C 인공호수에서 찍은 정경

한창 커가는 도시라서 늘상 짓는다. 그러나 바깥(수도 바깥)은 사정이 그렇지 않다. 마치 우리나라 70년대의 모습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랄까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사실이 여기서도 존재한다. 뭐 순수함으로 따지면 그쪽이 나을지도..나중에 혹 얘기할지도 모르지만 도시안에서 거짓말 한번 당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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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갠 하늘이 예쁘다..


얼마나 써댈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끄젹여보았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던가..그런 감정을 가지곤 했었으니까^^ 그런것도 끄젹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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