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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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제] 해바라기
꽃이 주제라는 것을 보자 마자 생각해버린 해바라기라는 주제. 왜인지는 모르지만 해바라기의 투박함과 우직함이 좋아서랄까..씨도 맛있다. ㅋ 컬러링 한 것은 난 늘 한 분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분이 움직이는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그리고 다시 내가 태어나면 그 태어난 나도 늘 그를 바라보며 살아감을 반복한다. 세간에는 이런 나를 가리켜 해바라기라고도 하고 SunFlower라고도 한다. 그런 세간의 지명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나는 나면서 부터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나와 태생이 비슷한 이들도 그분을 바라보며 사는 듯 하지만 나만 유달리 그 이름을 받은 것은 그분에 대한 나의 특별한 사랑을 그들도 앎일까나.. 어느날 한 소녀가 나에게 다가 왔다. 슬픈듯한 얼굴로 다가 왔으나 나의 초록빛 줄기를 잡은..
2008.12.31 -
[200제]서재의 아이들
서재에서 책 읽고 있는 아이들을 그렸당 한명은 퉁하고 한명은 그런 아이를 즐거운 듯 보고 있고^^ 완성본은
2008.12.31 -
무제
사람의 스탠딩 러프는 참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중력, 근육의 버팀, 척추의 위치..등등 그것을 다 소화하고 그리려면 -_- 아직 멀고도 험하군..
2008.10.04 -
작업전 러프 스케치..
하나의 그림을 그릴때 전문가들은 그들의 경력과 노하우로 단번에..그 위치에서 그리고 색칠까지 가기 마련이다.. ^^ 그런데 나는 다른 연습장에 몇번이나 스케치, 연습, 자료 보고 다시 그려보고 한 다음에야 본 작업에 들어 가게 된다. 연습 부족..데셍 부족인 탓인데..언젠가는 그대로 그리려나..
2008.10.04 -
찬양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그린 것중에 예수님을 등장 시킨 것은 이번이 첨인 것 같다. 나도 많이 변한 탓일까.. 함게 그 분과 찬양 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바라며 모두가 기쁘게 누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Jesus, I Love You!
2008.09.28 -
찬양
올만에 그린 러프 스케치..참 몇번이나 수정하고 지웠는지..데셍 연습을 안한 결과 랄까. 글고 순정만화 스타일의 예수님이 아닌 그나마 조금 나은 예수님을 그렸다는 뿌듯함-_- 후후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