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있기에 볼 수 있는 것 들.

2008. 3. 15. 15:19Photo/일상

이전에 삼각대도 없이 열심히 야경을 찍은 적이 있다. 군대에서 제대 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핑계로 나는 손으로 삼각대를 대신 할 수 있다....라는 교만에 사로잡혀 마구 찍었는데 실제로 남은 것은 별로 없다.(웃음.)
실력이 그닥 그닥인 나도 야경은 참 맘에 든다. 좀더 잘찍고 싶다는..(어이 삼각대를 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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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찍고 싶었다 나의 남은 거린 얼마일까 남은 시간은 얼마 일까 라는 생각을 담고 싶었으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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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때 찍은 울교회 사진..저거 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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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콘도에서 찍은 대교..라고 해도 카메라 렌즈에 대한 갈망만 생겼던 기억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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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유리창 너머로 찍은 것이라 그닥 쿼리티는 좋지 못하다 그래도 길이라는 주제로 찍고 싶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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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고개에 있는 가게 들..낮과는 역시 느낌이 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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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달맞이 고개에 있던 건데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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