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2008. 4. 12. 13:59Gh/Rough

기억이란 것은 가끔은 믿을 수 없기 순간순간 생각나는 것을 수첩에 끄적이곤 한다. 그중에 그저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리는 것도 있는데 아이디어의 연속이라기 보다는 낙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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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나온지 몇년이 되었는지..SNK만 알까 옷이나 머리 모양은 그냥 나온다..잘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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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려보지만 제대로 그려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전에 리메이크 한적은 있군..)제대로 그린다면 잘 그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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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레인져(꾸러기수비대)의 세쵸미(일본명은 까먹음)다 그당시 닭소녀 보다 얘가 더 좋았다는..지금은 닭소녀가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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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이어리에 끼워져 있던 그림오~ 예전에 그린것 치곤 괜찮은데 이거 라며 그냥 올림


참 이전에 많이 끄적였던 낙서들은 지금 찾으려 해도 찾을 수가 없다. 지금은 스캐너도 있고 올릴 블로그도 있지만서도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타블렛이 없는 마우스로 도스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그리던 시절에는 오직 종이가 그림의 장이었고 학생이었던 나에게는 공책이 낙서의 장이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속에 묻혀버린 것들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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