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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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 붙힌 리터칭
찍은 사진을 회화처럼 만들 수 있는 리터칭에 오래전 부터 관심은 있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그것이 간단하다 하더라도) 애쓰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찾아 내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연습중.
2008.04.05 -
무제
이런 계단을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내려 오겠지..가끔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자신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알아 볼수도 있을 텐데^^
2008.04.02 -
이전에 사진을 찍으며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내가 이렇게 찍었었구나. 이야 기술이 많이 늘었네 오 이렇게 찍는 방법도 있었다니 이거 색감이 영 아닌데..등의 겉으로 드러나는 것 말고도.. 이때 나의 기분이 이랬었지.. 야 이때 모두가 눈물바다였는데 내가 이 사람을 이런 감정으로 찍었었구나. 야 이분은 그분이네 언제 찍었지? 등의 여러 감정과 느낌을 읽을 수 있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 말도 좋지만 나는 시간의 예술이란 말을 더 좋아 한다. 비록 지나갔지만 그때를 시각으로 잠시 잡아 둘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때 그때의 찍은 나의 감정을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으니까(적어도 나자신이라도) 내가 좋아라 하는 한 분이 얘기 한적이 있다. "지철이가 찍은 사진은 지철이 너의 감정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카메라..
2008.03.19 -
가을을 닮은 겨울길
가족과 함꼐 경주에 갔을때 길을 걸으며 찍었던 사진 가족들은 앞질러 가고 나는 사진 찍기에 바쁘고..여전히 순간의 찰라라는 기법을 이해 못하고 있을 때였던 것 같기도..덕분에 색감은 겨울 색감이 아닌 뽀샤시한 가을 색감이 되어 버렸다..T_T
2008.03.17 -
겨울속에 숨은 가을 - 불국사에서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사진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ㅋ 원본은 어따 놔두고 싸이걸 퍼왔는지 T_T 캐논 특유의 색감땜시 겨울인데 가을티가 나버렸다 흑..제대로 찍고 싶었어..
2008.03.14 -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이국의 풍경
이전에 일본 후쿠오카에 단기선교를 갔을때 빌딩에 올라간적이 있다. 후쿠오카 타워라고 했던가. 보이는 풍경을 다 담아 보겠다는 욕심으로 똑딱이 디카로 파노라마 찍기를 시도 했다.(무모한 짓.) 사진을 겹치게 찍어서 커다란 사진을 만드는 것인데 이거...손떨림이 시작되면 조지기 시작한다. 그나마 군에서 제대한지가 일년도 되지 않았던 때라 손떨림이 그래도 많이 없어서^^생각보다 만족 스러운 결과였다. 게다가 학교에서 리포트로 오래된 사진 효과를 내어 오라는 이상한 주문을 하기에... 이렇게도 해보았다 ㅋ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