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2008. 3. 30. 16:45Txt/믿음의 말

<군에 다닐때 교사로서 준비했던 설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te waters,
he restores my soul. He guide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Even though I walk th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The Lord is my shepherd 시 23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 말씀으로 설교를 하겠습니다.
여러분 목자는 누구입니까? 일단 이 성경구절에서 말하는 목자는 Shepherd. 양치기, 즉 양을 치고 보살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삯을 주고 양을 돌보기만 하는 그런 일군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이양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며 사랑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저 그들에겐 돈을 받은 만큼 하루만 넘기면 되기에 양들이 나가 놀던 자신의 말을 듣던지 아파서 쓰러지든지 상관치 않습니다. 성경에선 이런 이를 목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는 아주 특별합니다.
일단 양은 목자에게 속해있습니다. 목자는 양을 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번 돈으로 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양을 가지게 된 목자는 그들의 주인으로서 목숨을 희생해야 할 정도로 길고도 지속적인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랄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거니와.

사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 하시리로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왜 목자라는 표현을 썼습니까?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하나님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시기 위해 우리의 죄악을 자신의 아들에게 담당시키심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양은 정말 말도 잘 안 듣고 자기 멋대로 이고 겁도 많고 소심하고 완고하고 어리석고 마음도 삐둘어져 있습니다. 이건 양이 아니고 완전 불량이져..

이 양하고 성격이 같은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 우리를 주께서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모습이던 간에 그리스도는 우릴 목자로서 인도 하실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양이 되엉 주님을 따라야 하는데..여기서 목자되신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골 1: 15~20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살아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사람들은 이런 그리스도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 그의 양이 된다는 것을 마치 어떤 폭군의 통치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그런 일은 많이 겪게 됩니다.

양과 목자 p21 3째줄 부터읽고..띠리리리

이는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배했던 사단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죄로 사신바 되므로 곧 주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심으로 푸른 초장에서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푸른 초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 속의 주의 보살핌 속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을 몇 가지 함으로 마치겠습니다.
나는 실제로 그분께 속해있는가?
나는 그분이 나의 목자 됨으로 어떤 목적과 깊은 만족을 깨닫고 있습니까?

우리가 순종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미로 자랑스럽게 다윗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고 얘기하는 에브라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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