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승리인가?

2008. 3. 26. 16:47Txt/믿음의 말

<자작 설교 언제 작성했는지는 기억 안남^^>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찌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삼상 26:25)

0. 우리가 보통 말하는 승리는 무엇인가?

승리[勝利]

【명】 겨루어서 이기는 것.

【동】 (자)
쟁취, 지위의 높아짐 , 경기에서 이김을 보통 뜻합니다. 게임에서보면 우리가 말하는 승리를 잘 알 수 있는데 일종의 Mission Complete 게임에서의 승리는 적을 이기거나 적지를 빼앗는 것이 보통입니다. 슈팅게임 RPG 마저도 그런 것이 대부분입니다.

(ex)인생에서 승리하는 세 가지 비결
- 인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어라.
(1)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심은 대로 거둔다. 즉, 우리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된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이것만큼 분명한 것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자신이 취한 입장에 대한 칭찬과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자신의 책임을 직시하고 진정으로 책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자주성을 찾게 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2)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어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 플로니우스는 그의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무엇보다 네 자신에게 충실하라. 그러면 밤이 낮을 따르듯이 너는 다른 사람에게도 충실해 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어찌 할 바를 모를때가 많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내가 선택한 직업은 바로 선택이었는지 또한 나에게 맞는 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은 부모나 스승, 친구, 돈에 의해 좌우되기보다는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도록 해야한다.
이것이야 말로 인생을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3)피하지 말고 적응하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성공의 열쇠는 적응력이다.
압박감을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지고 생에 대한 의욕을 잃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심지어 진정제에 의존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결국은 자신을 약화시켜 인생을 실패하게 만든다.
인생의 온갖 스트레스에 적응해 나가는 최선의 방법은 스트레스를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역경과 실패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경험이다.
인생의 승리자들은 자신의 발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자신들의 잠재력과 생에 대한 욕구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의 승리자를 추구해간다.
패자는 인생을 닥치는 대로 살아가는데 반해 승자는 인생을 창조해 나간다.

세상의 승리의 비결에는 하나님과 생명이 없다. 나를위한 나의 말일 뿐이다.


1.다윗은 누구인가?(다윗에 대해 잠시 얘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이름의뜻:사랑받는자
시대:아브라함의 14대손으로서 B.C 1040년출생

요약:유다지파 이새의 8번째아들로 이스라엘의 2대왕

다윗은 이새의 여덟번째 아들로 태어나서 양치는 목자로서 자랐다
사무엘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택함을받아 기름부음을 받고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것을 언약받았다 다윗은 사울왕의 군사와 블레셋 군사의 전쟁터에 참가하고 있는 형들에게 아비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엘 들렸다가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의 장대함에 기가죽어 쩔쩔매는 이스라엘 군대를 보고는 사울왕에게 나아가 자기를 골리앗과 싸우게 해달라고 졸라서 전쟁에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다윗의 무기는 겨우 조약돌 5개와 물매뿐이었다

다윗과 골리앗은 싸움의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골리앗은 젖이나 더먹고 오라하며 다윗을 조롱하였으나 그말이끝나자 그는 다윗의 물매돌에맞아 죽을수밖에 없었다
블레셋군사들은 자기네 장군이 죽는걸보자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반대로 이스라엘군사들은
사기가 올라 용기백배되었다
그전쟁은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 돌아올지음 거리에서 여인들이 춤추며 말하기를
사울의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하며 다윗을 환영하였다

이일로 사울의 미움과 시기를 받은 다윗은 결국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이스라엘의 2대왕이되었다 (B.C 1010년)
그는 아름다운 시도 많이 지어서 불렀으며
왕이되어서도 선정을 배풀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었으나
실수도 있었으니 대표적인 실수가 전쟁터에 나가있는자기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보는순간 마음이 동하여 그여자를 대려다가 동침하매
밧세바가 잉태하였다 그래서 그의남편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귀국하게하여 그여자와 동침을 시킬려 했으나 그가 다른 사람은 전쟁터에서 고생하는데 자기만 편하게 휴가를 얻을수 없다 하며 아내와의 동침을 거절하므로 결국은 암수를 써서 (최 전방에 그를혼자두고 다른사람은 후퇴하게하여 적에게 죽게함)그를살해하고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죄로 다윗은 자식을 잃는 아픔을 맛보게 된다 그렇지만 그는 밧세바에게서 솔로몬이란 당대최고의 지혜자의 왕을 낳게되어 왕위를 물려주게된다
다윗(히브리발음은 '다위드')은 노래시인 시편을 73편이나 남겼지요.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노래시이기 때문에 유행가와도 다르지요.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고 자신의 삶의 대한 고백이지요.
다윗은 양을 돌보면서 수금으로 노래하는 음악가 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후대에 음악의 아버지가 바하라고 하지만 다윗이야말로 할아버지 임니다.물론 원조는 '유발'임니다(창1:21).
사울이 귀신들렸을때 수금연주로 귀신을 떠나게한 공도 있습니다.
요즘 음악가들에서 볼수 없는 특이성이지요.
요나단과 사울이 죽었을 때는 애가도 지어 노래하였습니다(17-27).
그래서 작곡가도 되는 셈이지요.
먼후대에도 인정된 (느12:24,45-)여러 시편과 함께 악기도 발명한 발명가이다(암6:5,느3:10).
또 성가대도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솔로몬은 잠언을 3천을 말했고,노래는 1천 다섯이나했고(왕상4:32),번제나 낙성식을 할때도 악기를 갖고 찬송하게 하였는데 다윗때것을 이어 받았다고 했습니다(대하7:6,).
음악에 대해서는 부전 자전이였나 봄니다.

2. 다윗은 승리한 자인가?(1)

사울에게서 내내 도망다님
삼상18장 천천만만 사건부터 약간 조짐이 보이더니 다윗에게 창을 던지지 않나..그런데 다윗은 어쩝니까 "왕이시여 제가 무슨죄를 지었나이까"라고 반문합니까 그냥 있습니다. 이런 바보가 어디있습니까? 나중에는 침상까지 습격을 당하는데 그나마 아내의 도움으로 도망을 하게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본다면 "어이구 망했구먼 천천만만하더니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먼." 이걸로 끝입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계속이어집니다.

3. 성경이 말하는 승리는 무엇인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1:8)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4. 다윗은 어땠는가?

주만을 의뢰함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17:26)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삼상17:45)

딴곳을 보지 않았음.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윗이 가로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28~29)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삼상18:14)

겸손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비의 집이 무엇이관대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8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로 다윗의 귀에 고하매 다윗이 가로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경한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로라 한지라 :23

원수를 사랑함

1)
사울은 열나게 다윗을 쫓아감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로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22:7~8)

다윗을 도와준 사람을 죽임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뇨 :13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 :18

2)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도와줌.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마당을 탈취하더이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워 그들을 크게 도륙하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거민을 구원하니라 (23:1~5)

3) 사울을 두 번이나 살려 보내줌.(우리 세대는 두 번죽이니 뭐니 하는데..)

그 첫번째,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쌔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삼24 : 2~7, 12)

그 두 번째(26:1~25)
일어나 사울의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대장관 아브넬의 유하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26:5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
26:11,12

5.우리의 의심

자, 여기까지 보면 다윗이 자신의 의를 위해(인기를 위해) 사울을 살려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하1:11~12(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을 인하여 저녁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에서 슬퍼하며

:14~15(다윗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소년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저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
)에서 사울을 죽인자로 징벌하고

:17~27(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명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이스라엘아 너의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이 일을 가드에도 고하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찌어다 블레셋 사람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 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길보아산들아 너희 위에 우로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찌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바 됨이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않음 같이 됨이로다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저희는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찌어다 저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 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너의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병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에서 슬픈 노래로 그들을 위로합니다. 이것도 안되겠다면?


삼하 2:4~5를 봅시다.
길르앗 야베스사람들은 삼상11장에서 사울의 도움(그들을 괴롭히던 암몬족속을 물리침)을 받은 보답으로 사울의 장사를 치르는데 다윗이 이를 기뻐합니다. 그리고 삼하 4:5를 보면 레갑, 바아니란 사람이 다윗에게 잘 보이려고 사울의 아들인 이스보셋을 죽입니다. 그러나 11~12절을 보면 오히려 그들을 처단하는 다윗을 볼 수있습니다.

6. 승리가 보인다.

자 결국 다윗은 사울의 말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훌륭한 업적도 남깁니다. 많은 대적을 꺾게 됩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이제 우리가 아는 승리는 무엇입니까? 보통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다윗은 매우 어리석었던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복수도 하지않고 그리 화도 많이 내지않은 것 같고 그저 사울의 멀찌감치 서서 나는 당신을 해하지 않겠소. 라고 하고 오히려 기회를 놓친 채 사울의 사울의 추적을 피하기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이렇게 다윗이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세대는 복수는 달콤한 것인 것처럼, 필수 불가결의요소처럼 승리의 한 방법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습니다. 영화마저도 복수는 나의것, 복수는 나의힘, 올드보이등 마치 복수가 아름다운 예술의 한 부분인양 꾸미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속고 있는겁니다. 만약 다윗이 하나님의 승리를 버리고 세상의 승리를 취했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영화에서처럼 짠 하고 멋지게 왕이 되었을가요? 아닙니다. 그 결과는 사울이 이미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굶주린 늑대처럼 복수에만 전념하다가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습니다.

7. 예수님의 승리

비슷한 예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우리 예수님. 십자가 위에서 고통속에 계신중에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 고통속에서 어떤 쟁취를 바라셨나요?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행7:60)라며 자신을 버린 제자들을 그리고 죄악에 빠져있는 우리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오히려 간구합니다. 아무죄도 없이 십자가에 매달리신분이 만약 그 분이 세상의 방식대로 승리를 하길 원하셨다면 십자가에서 갑자기 내려오신다거나 제자들에게 복수를 꿈꾸셨다면 이 자리에서 살아있을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구원도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8. 결론

자 지금까지 말한 승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말며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마저도 사랑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 시간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승리를 추구했었던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품어주시고 우리가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승리할수있도록 학교가운데서 사회가운데서 하나님의 승리를 할 수있도록 기도합시다.(각 선생님들은 애들 손을 잡고 기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옵시고 아버니를 더욱 사랑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승리에 너무도 익숙해져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승리를 잊고 있었음을 용서하소서. 늘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우리 배내교회와 청년들이 되길 원하오면 거룩하신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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