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 디자인
2008. 3. 18. 10:39ㆍMedia/Typo
학교 다닐때 타이포 그래피 수업이었던가..그때 만든 기억이 난다. 자기가 본 책 중 최악의 책디자인에게 선사하는 자신의 디자인..이라는 느낌이랄까..원래 책 표지는 그야말로 초록색에 주황색 물방을 무늬 바탕에 황금색 반짝이 폰트로 장식한 책이었다. 엄청난 디자인이지 않은가..T-T
첨에는 초록색 선으로만 쭈욱 그렸다가 교수님께 퇴짜를 맞고..'이게 디자인입니까?' 라는 소리도 듣고..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그 당시 패션오브 크라이스트가 잇슈가 되던 때라서 살짜기 이미지 도용을..-_-
동행이라는 단어에 촛점을 맞추어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을 십자가를 사이에 두고 놓아 보려고 이런 이미지를 그렸던 것 같다. 지금 보면 소녀의 배경이 너무 찬란해서 없어 보이지만..예전 디자인이니 봐주..(퍼억..)
여담으로 최근에 본 그 책 디자인은 파스텔 톤의 주황색 테두리 디자인에 교회그림을 살짜기 올린 표지로 훨씬 부드러워지고 책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더라..^^
첨에는 초록색 선으로만 쭈욱 그렸다가 교수님께 퇴짜를 맞고..'이게 디자인입니까?' 라는 소리도 듣고..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그 당시 패션오브 크라이스트가 잇슈가 되던 때라서 살짜기 이미지 도용을..-_-
동행이라는 단어에 촛점을 맞추어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을 십자가를 사이에 두고 놓아 보려고 이런 이미지를 그렸던 것 같다. 지금 보면 소녀의 배경이 너무 찬란해서 없어 보이지만..예전 디자인이니 봐주..(퍼억..)
여담으로 최근에 본 그 책 디자인은 파스텔 톤의 주황색 테두리 디자인에 교회그림을 살짜기 올린 표지로 훨씬 부드러워지고 책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