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
시작과 마지막 알파와 오메가, 두와 미,등으로 논하는 처음과 끝. 항상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설레이기 마련입니다. 두렵다, 긴장된다 라는 것도 어찌 보면 그 설레임이 증폭되어서 느껴지는 거라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낭만을 담아보기도 합니다. 첫키스, 첫사랑, 첫날밤, 첫경험, 첫아이(? 헉..이건 뭐냐..)등등 그리고 처음이라는 것에 축복의 의미를 성경에서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수확의 거두어 들인 첫 예물, 첫아이 즉, 맞 아이가 받는 장자의 축복이라든지.. 이렇게 우리는 처음이란 단어에 무지 많은 의미를 담고는 합니다. 그래서 가끔 간과해 버리는 '끝' 후후 ^^ 처음의 설레임을 다잡지 못해서 그 흥분의 기운만으로 모든일이 끝까지 잘 되어간다면 모두가 좋을텐데, 하지만 세상은..
20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