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스테이크 굽기
뭐랄까 -_- 요리는 좋아하지만 잘 하진 못하는 내가 요즘 인기상승이신(어라..) 나물님의 힘을 얻고 스테이크를 구워 보기로 했다. 사실 자고 있던 동생에게 마구 마구 깨워 구워달라고 했더니 동생이 스테이크를 구워 주면서 자신이 무슨 밥순이냐 뭐냐 하는 말에 맘 상해서 '나라고 못할줄 아냐!' 라는 심정으로 한 것이다. 이 자릴 빌어 블로그에 자신의 비법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급한 맘(동생이 깰까봐..?)에 만든 것이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 중간 과정이 마구 생략되어 버렸다 담에는 조금은 여유있는 블로깅이 되어야 할텐데~ 집에서나 일반 스테이크 점에서는 가족과 함께 먹게되면 레어(젤 약하게 구워서 피가 흐르는) 달라고 하면 상당히 눈치를 보인다. 하지만 직접 굽게 되니 후후^^ 레..
2009.01.27